강원 인제군(군수 이순선)이 지난 28일 서울시 성북구청에서 열린 ‘2019년 3·1 운동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식’에 참석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인제군을 비롯해 홍성군, 성북구, 속초시, 고성군, 서대문구 등 만해 선양사업 지방 정부행정협의회 6개 지자체와 가평군, 양양군, 논산시, 강북구 등 3·1 운동을 개최하는 4개 지자체 등 모두 10개 자치단체의 시장·군수·구청장이 참석했다.
협약식에서는 3·1 운동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 설립, 기념사업, 국비 확보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순선 군수는 “암흑과도 같은 일제 강점기 민족의 독립을 위해 힘쓰셨던 모든 선조들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아 후세를 살고 있는 우리 모두가 그 뜻을 잘 받들고 더욱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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