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청암대학교(총장 강명운)가 2017년도 신입생을 대상으로 ‘대학생활과 인성’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청암대는 본교 실내체육관에서 올해 입학하는 1000여명의 새내기를 대상으로 인성함양과 대학생활 적응을 목적으로 ‘대학생활과 인성’교육을 갖는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과 대학생들의 멘토 역할을 하는 국제구호 전문가 겸 월드비전 세계시민학교 교장인 한비야 선생을 초청해 ‘당신에게 보태는 1그램의 용기’를 주제로 오는 27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한비야 선생은 다수의 방송매체에 출연해 전 세계 분쟁지역에서의 헌신적인 구호활동, 바람의 딸, 걸어서 지구 세 바퀴 반, 지도 밖으로 행군하라 등의 베스트셀러 작가로서 대중의 무한한 신뢰를 받고 있는 명강사이다.
창임대는 대학생활 부적응 등으로 인한 중도탈락 예방과 인성함양 의식을 개선하기 위해 ‘대학생활과 인성’을 교양교과목 지난해부터 시작해 대학생활을 시작하는 신입생들의 올바른 가치관 정립과 삶의 방향을 설계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해 교육적 효과를 기대한다.
청암대 강명운 총장은 “앞으로도 인성함양과 창의적인 교육을 위한 다양하고 특색 있는 특별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역사회의 요구에 부응하는 인재를 양성해 최선의 노력으로 명문 전문대학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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