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충훈 순천시장이 제49회 한국도서관상 감사패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3일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68차 한국도서관협회 정기총회에서 한국도서관상 감사패를 수상했다.
한국도서관상은 한국도서관협회가 전국의 공공도서관, 대학도서관, 전문도서관 등을 대상으로 도서관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단체와 개인을 선정해 수여하는 도서관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조충훈 시장은 전국 제1호 순천기적의도서관을 유치했으며, 걸어서 10분 이내에 도착할 수 있는 작은도서관 환경을 조성하는 등 순천시를 도서관의 도시로 발전시켰다.
또 최근에는 시민인문학, CEO인문학, 청소년인문학 등 인문학을 활성화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순천시는 지난해 인문독서아카데미 우수상과 제3회 독서경영인증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직원들과 시민들의 독서생활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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