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성심대학교는 22일 교내 산학관에서 재학생 해외현장실습 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해외현장실습 보고회는 2016년학년도 겨울 방학기간 해외 현지에서 언어를 배우고, 전공 관련 분야 직무를 경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해외현장실습에는 모두 33명이 참여했다. 16명은 말레이시아, 17명은 일본에서 모두 5주 동안 어학연수 및 현장실습을 마쳤다.
한림성심대는 이외에도 다양한 해외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하·동계 방학을 활용해 해외 현지 어학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해외취업반을 운영해 2015년도에 21명의 학생이 호주, 싱가포르, 일본 등에 취업했다.
신창둔 WCC사업단장은 “강원도 내 유일 세계수준의 전문대학(WCC) 이름에 걸 맞는 성과를 올리기 위해 글로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 국제화 프로그램을 보완할 수 있는 해외현장실습보고회 등의 프로그램을 만들어 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림성심대는 지난 2012년부터 해외 협약 대학 및 기관과 해외현장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해 재학생이 해외 현지에서 전공 관련 분야 직무를 경험하고 나아가 취업 연계까지 지원하고 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