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선군농업인단체연합회(회장 전용표)는 21일 정선군 농업인회관에서 정선군농업인단체연합회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역량강화 교육은 전정환 정선군수와 전용표 정선군농업인단체연합회장, 각 농업인단체 회장 및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트히 이날 정기수 국민농업포럼 상임이사 및 김대헌 평창군 농업회의소 사무국장을 강사로 초빙해 정선군 농업회의소 설립을 위한 농업회의소의 필요성과 역할에 대한 이론 교육과 함께 평창군 농업회의소 우수 운영사례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농업회의소는 농업인들의 대의기구로서 법적 지위를 갖고 농업정책에 대한 파트너 역할 수행은 물론 농업인의 목소리 반영, 농업 경쟁력 제고와 농가 소득안정을 위한 정책 등 연구, 개별회원과 농업단체를 포괄하는 공식적인 대표성을 갖는 단체다.
전용표 정선군농업인단체연합회장은 “농정의 민주성 확보와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농업회의소 설립을 위해 관계기관 및 농업인 단체 등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농업회의소가 설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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