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식 강원 태백시장은 20일 오후 국비(특별교부세 관련)확보를 위해 행정자치부 장관과 면담을 가졌다.
이날 김연식 시장은 홍윤식 행자부 장관에게 동계올림픽 개최지 강릉·정선과 인접한 올림픽 배후도시인 태백시의 관광 인프라 확충을 위한 지역 현안사항으로 특별교부세 확보를 요청했다.
김 시장은 “동계올림픽 개최지인 정선·강릉으로 연결하는 태백시의 위험도로 구조개선과 배후도시로의 관광인프라 확충을 통한 일자리 창출 등 지역현안을 위해 특별교부세 확보가 시급하다”고 국비지원을 건의했다.
김연식 시장은 민선 5기 취임 초부터 열악한 시 재정 해결을 위해 수시로 중앙부처와 국회를 방문해 지역 현안을 설명하는 등 열정을 쏟고 있는 가운데 동계올림픽 배후 도시로의 면모를 갖추기 위한 열악한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주력하고 있다.
김연식 시장은 “국가지원예산을 최대한 확보해 당면한 현안사업 추진으로 지역발전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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