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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빅데이터 활용으로 4차 산업혁명 선도도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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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빅데이터 활용으로 4차 산업혁명 선도도시 만든다

빅데이터 행정 공감대 형성 위한 “빅데이터 활용 및 분석마인드 교육” 실시

경남 김해시는 지난 16일 오전 시 직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데이터를 활용한 과학적 행정으로 4차 산업혁명 선도도시 김해를 만들기 위한 ‘빅데이터 활용 사례 및 분석마인드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16일 오전 김해시청 대회의실에서 ‘빅데이터 활용 사례 및 분석마인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김해시

이번 빅데이터 활용 교육은 4차 산업혁명시대를 준비하는 공직자로서 빅데이터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접근성을 높이고 보수적인 경험기반을 탈피해 데이터에 기반한 과학적 행정, 창의적 행정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사로 나선 빅데이터 전문가 송규봉 Gis United 대표는 초연결·초지능사회를 맞아 전문과 혁신적 사고로 문제해결 능력을 키워온 박지성의 축구와 골목상권의 성공사례를 이론적 개념보다는 실제 활용사례를 중심으로 쉽게 풀어 직원들의 큰 공감을 이끌어 냈다.

한편, 김해시는 지난해 행정자치부 공공 빅데이터 표준분석모델 구축 사업을 위해 민원, 관광, 공동주택관리 부정지수, CCTV 안전지대 도출 등 4개 과제에 대해 국비를 지원받아 분석을 실시했으며, 표준분석 결과를 토대로 업무 추진에 활용하고 있다.

또한 올해는 창의적 문제 해결 역량강화 및 시민들의 생활에 밀접한 분석과제 발굴로 경상남도와 행정자치부 공모사업에도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아울러 자체사업으로 미래 행정수요 정책결정에 기본이 되는 “인구변화 분석”으로 데이터에 기반한 시정 운영에 발맞춰 간다는 방침이다.

장일권 김해시 정보통신과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데이터를 다양한 관점에서 이해하고, 데이터 융·복합에 의한 창의적인 분석 마인드를 키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며 “데이터에 기반한 과학적 행정으로 4차 산업혁명 선도도시 김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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