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자원봉사자 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3월 ‘작가초청 강연회‘를 개최키로 했다.
시는 ‘시민과 함께 하는 열린 강의’는 3월 4일 오후 1시 북삼도서관에서, 8일과 15일에는 오전 10시 북삼도서관과 발한도서관에서 각각 개최할 예정이다.
오는 3월 4일 시작되는 첫 강연은 강경선 강사의 ‘그림책을 활용한 통합적 교수법’을 주제로, 3월 8일 북삼도서관에서는 전 KBS PD 신성욱 작가를 초청해 ‘뇌 과학이 알려준 새로운 생각’이라는 주제로 ‘읽기와 뇌 발달의 상호적인 관계’에 대한 강의를 펼치게 된다.
또한 3월 15일 발한도서관에서는 ‘고양이가 기다리는 계단’을 펴낸 이상희 작가를 만나 그림책을 통해 아이들과 소통하는 방법에 대한 정보를 들을 수 있다.
강연의 참여 접수는 오는 28일까지 동해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 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30명을 모집하게 된다.
정창화 동해시 평생교육센터 소장은 “이번 작가 초청 강연회를 통해 시민들이 독서에 대한 흥미를 갖기 바란다”며 “독서 인구의 저변 확대로 넓은 시야와 사고를 배양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기타 행사내용 및 접수 등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동해시립도서관 홈페이지의 공지사항과 동해시립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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