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시는 지난 13일 민원동 2층 통합안전센터에서 관련부서 공무원, 경찰서, 교육청, 민간위원 등 10명으로 구성된 영상정보처리기기운영 위원회를 개최 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2017년 CCTV신규 및 교체 설치 건에 대하여 심도 있는 검토를 하였으며 각종 범죄로부터 시민의 불안해소와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47개소에 85대의 CCTV를 신규로 설치하고, 차량방범 및 노후화된 CCTV 47개소에 67대를 교체 설치하기로 심의했다.
CCTV 신규설치 장소는 읍면동의 설치요구 지역을 중심으로 사천경찰서와 협의하여 범죄발생 우려지역 및 민원발생지역을 중심으로 선별하였으며 소요예산은 시비 11억원으로 추진하여 올 상반기 구축 완료 할 계획이다.
박희판 정보통신과담당은 “생활방범 취약지역에 CCTV를 지속적으로 확대 보급하여 시민들의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사회적 약자인 아이들과 여성들이 마음 놓고 다닐 수 있는 안전한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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