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청암대학교(총장 강명운) 간호학과 김민정 학생이 간호사 국가시험을 수석 합격해 화제가 되고 있다.
제 57회 국가시험은 전국 4년제 대학을 포함해 2만196명이 응시했으며, 수석합격은 청암대 김민정 학생이 차지했다.
이번 수석합격은 지난 1980년도 간호사 국가고시 수석배출을 한 후 또 한번의 전국 수석을 배출해 지역사회의 영예를 안겨준 쾌거이며, 청암대 명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청암대는 간호사 국가시험을 위한 특강진행, 집중 모의고사, 지도교수별 상담 및 학생관리 등으로 학생들의 국가시험 합격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김민정 학생은 “실전과 같은 국시 모의고사로 자기 점검의 기회가 제공되고 간호학과 지도교수님의 지속적인 상담과 다양한 학습프로그램을 잘 활용해 수석이라는 결과를 이룰 수 있었다”고 수석 소감을 말했다.
청암대 관계자는 “김민정 학생은 청암대 간호학과 재학당시 상위권의 성적을 유지해왔다”며 “1,2등을 유지하고 재학 중 말레이시아 어학연수를 통해 글로벌 마인드를 갖춘 근면 성실하고 예의바른 학생으로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이다”고 전했다
한편 청암대학교 간호학과는 교육부로부터 4년제 학사학위 과정으로 승격되어 현재 8169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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