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대는 10일 성심관 5층 대강당에서 김지환 총장을 비롯해 보직 처장 및 졸업생 994명, 학부형 등 총 1200여명이 참석해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 학위증서 수여식에 최우수상은 전기자동화과 박윤규 군이 차지했였으며, 총장 특별상에는 산업안전관리과 김찬호 군, 학업장려상은 사회복지과 정일도씨 등이 차지하고 우수상을 포함 한 총 18개 분야에 95명이 수상을 하게 됐다.
제일대는 1979년에 개교해 올해로 37회째 학위증서 수여식을 갖고 졸업생 994명을 배출(전문학사 914명, 간호학과 학사 19명, 전공심화과정 학사 16명, 학점은행제 학사 45명 포함)하게 돼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대학으로 중추적인 역할을 해 왔다.
특히 광주전남지역 유일하게 학점 은행제를 통한 45명(공학사 3명, 문학사 33명, 행정학사 5명, 미용학사 3명, 가정학사 1명)의 학생들이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하는 의미 있는 졸업식이 됐다.
한편 순천제일대학교는 개교 37주년을 맞이해 3만 9천여명의 전문직업인을 배출해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긍지와 자신감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인재상(대통령상) 7회 수상과 간호학과 간호교육인증평가(5년)를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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