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저소득층 근로장려금 월 45만원 지원

목돈마련 희망키움통장 모집

영암군은 저소득층 목돈마련 자산형성을 돕기 위한「희망키움통장사업」신규 대상자를 오는 16일까지 1차 모집한다고 밝혔다.

동 사업은「내일의 꿈! 희망키움통장으로 만들어요」슬로건 아래 일하며 저축해 저소득층 탈수급 자립을 위한 희망지원 프로젝트로 가입 대상 기준별로 3가지 유형으로 신청받고 있다.

ⓒ영암군청전경

희망키움통장Ⅰ은 일하는 생계·의료 수급가구로 본인이 매월 10만원을 저축하면 군에서는 근로장려금 45만원(월평균)을 3년간 지원해 약 2000만원의 목돈을 받을 수 있다.

희망키움통장Ⅱ는 일하는 주거·교육 수급가구 및 차상위계층가구로 본인이 매월 10만원을 저축하면 매월 10만원을 지원받아 평균 720만원을 받을 수 있다.

내일키움통장은 자활사업단 참여자로 매월 10만원을 저축하면 정부에서 근로장려금으로 38만원(월평균)을 3년간 지원해 1300만원을 받을 수 있다.

통장 자산은 3년 동안 가입하여만 받을수 있으며, 중간 탈수급시 근로장려금 포함 지원 받을수 없다.

한편 군 관계자는 “희망키움통장 사업을 통해 저소득층이 자립 기반을 만들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적극 지원”할 것이며 ”가입을 희망한 가구는 거주지 읍·면사무소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