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월군(군수 박선규)은 오는 7일 동강사진박물관 광장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을 1년 앞둔 시점에서 공무원 홍보단 발대식을 개최한다.
이날 발대식은 세계인의 축제인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올림픽 비 개최 도시지만 군민들의 열망과 의지를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발대식에는 강원도문화도민운동 영월군협회와 영월군 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의문 낭독, 도민문화댄스 시연 및 배우기도 같이 진행 할 예정이다.
영월군 관계자는 “올림픽 참여 붐 조성과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해 각종 해외연수 및 출장 시 동계올림픽 홍보물과 현수막 등을 활용해 홍보할 방침”이라며 “관내 모든 행사 현수막 제작 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기원’의 문구를 반드시 넣어 제작하는 등 홍보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선규 군수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은 무엇보다도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중요한 만큼 지역 축제를 활용한 홍보와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마련해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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