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은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 집행을 위해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군은 부군수를 단장으로 ‘지방재정 신속집행추진단’을 구성하고 상반기 목표액 1062억 원을 최대한 빨리 집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지난해 조기집행 문제점을 체계적으로 보완해 정부 정책에 적극 호응하고,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목표 아래 군민이 체감하는 신속집행이 되도록 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매주 주간업무보고 시 신속집행 추진실적과 추진계획을 공유하면서 전 직원들의 관심과 노력을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실적 부진 부서에 대해서는 대책 보고와 문제 사업에 대한 철저한 분석으로 대응방안을 모색해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조기집행이 되도록 매뉴얼을 만들어 배부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특히 “신속집행의 적극적인 추진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긴급입찰제도 등 10대 추진지침을 적극 활용하여 상반기 목표 집행액을 반드시 달성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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