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시는 근로의사가 있는 저소득층에게 생활안정 도모와 생활공간 환경개선등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2017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2017년 2월 3일부터 2월 10일까지 모집한다.
올해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 대상자는 사업개시일 현재 만18세 이상으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인 저소득자로서 국민기초생활수급자, 공무원가족 등은 제외된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되고 기업연계 및 취업지원형 등 2개 유형사업에 15여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임금은 시급 6470원, 교통비 3000원, 주휴수당 등 1일 8시간이내이면서 주 30시간이내 조건으로 3월부터 근무하게 된다.
이은경 투자유치과담당은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이 조선업 불황으로 어려운 여건과 구직환경에 열악한 계층에 한시적인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최소한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나아가서는 지역생활공간을 개선하여 삶의 질 향상은 물론 다양한 일자리 창출에 노력해 나아 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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