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선군(군수 전정환)은 희망2017 나눔캠페인이 군민들의 높은 관심과 사랑 속에 당초 모금액을 초과 달성했다.
군은 지난해 11월 21일부터 올 1월 말까지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나의 기부, 가장 착한 선물’슬로건으로 전개된 ‘희망2017 나눔캠페인’전개 결과 군민들의 뜨거운 참여 열기로 희망 모금 목표액 5740만 원을 371% 초과한 2억1300만 원의 모금 실적을 올렸다.
또한 지난해 12월 2일 진행한 일일 집중 모금에서 541만 원이 모일만큼 계속되는 경기불황과 한파에도 불구하고 정선군민들의 나눔을 통한 이웃돕기 사랑의 열기는 뜨거웠다.
지난해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정선군에 배분된 금액은 11억4250만원으로 모금액 대비 440%가 초과된 금액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사용되었다.
전정환 정선군수는 “계속되는 경기침체 속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군민들이 보여준 정성과 따뜻한 나눔의 손길에 감사드린다”며 “꿈과 미래가 실현되는 역동적인 정선을 만들어 가는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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