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사천시인재육성장학재단은 지난 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송도근 사천시장을 비롯한 재단이사 및 감사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이사회’를 열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16년도 세입․출 결산, 2017년도 인재육성 장학생 147명 선발 및 기본재산 5원 증자 등에 대하여 심의하였으며, 지역인 재 유치와 장학재단의 발전방향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이번 정기 이사회의 결정으로 5원의 기본재산이 늘어나 100억7000원의 기금이 조성됨으로써 2008년 8월 재단설립당시 목표했던 장학기금 100억 원을 8년 만에 달성하게 됐다.
송도근 사천시장은 “재단 설립 후 100억 원의 기금을 조성하기까지 도움을 준 시민들에게 감사드리며, 시민들의 뜻을 살려 지역인재의 유출을 방지하고, 사천지역의 학생들이 글로벌한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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