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여성단체협, 예술빙자 여성비하 표창원은 사퇴하라!

표창원이 아직도 대한민국 국회의원으로 존재하는가!

경남 진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2일 오전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표창원 의원은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외부영입 1순위 인사이고 국회 윤리특위 위원으로서 가장 모범을 보여야함에도 본분을 저버렸다”고 밝혔다.

이들은 “표 의원은 지난해 3월에도 포르노합법화에 찬성한 것으로 확인되었고 이번에는 여성을 비하하는 그림을 예술이라는 이름으로 그것도 국회의원 회관에 전시하도록 주최한 사실은 대한민국의 모든 여성의 인격을 폄하하고 비하시킨 비윤리적 행위가 아닐 수 없다”고 밝혔다.

또 “최소한의 윤리의식조차 없는 자를 영입한 더불어민주당은 공당으로서의 책임을 인정하고 표창원 의원을 하루빨리 영구제명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 진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2일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예술빙자 여성비하 표창원은 사퇴하라!고 촉구했다.ⓒ진주시여성단체협의회

또한 “우리 진주시여성단체협의회 1만1000여 회원들은 진주시 전 여성의 이름으로 더 이상 국민의 대표 자격도 인격도 갖추지 못한 표창원을 성토하고 더불어민주당에도 그 책임을 묻고자 한다며 여성비하 우롱한 표창원은 즉각 사퇴하라! 더불어민주당은 표창원을 즉각 퇴출하라! 표창원을 영입한 책임자 문재인도 각성하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