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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100년 미래 성과 도출’군민과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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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100년 미래 성과 도출’군민과 소통

2∼8일 ‘2017 읍·면정 보고’…군정업무 계획 보고·군민과의 대화

경남 하동군은 화개면을 시작으로 오는 8일까지 13개 읍·면에 대한 ‘2017년 읍·면정 보고회’를 갖는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읍·면정 보고회는 민선6기 군정 정책기조인 행사 간소화 시책과 공직선거법 규정에 따라 별도의 군정 보고서 배부 없이 PPT(파워포인트) 자료를 통해 간소하게 치러진다.

보고회는 첫날 화개·악양·적량면에 이어 3일 횡천·청암면, 6일 양보·북천·옥종면, 7일 금성·금남·진교면, 8일 고전면·하동읍 순으로 진행된다.

▲ 하동군청 전경. ⓒ하동군

행사는 읍·면정 보고에 즈음한 군수 인사말에 이어 군의회 의장 및 도·군의원 인사, 읍·면의 주요 현안 및 핵심사업 보고, 알프스 100년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는 2017년 군정운영 방향 및 각종 시책을 소개한다.

이어 ‘군민과 대화의 시간’을 통해 해당 읍·면민이 겪고 있는 각종 애로사항이나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는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갖는다.

읍·면정 보고 첫날인 2일 화개면무소에서 윤상기 군수를 비롯해 손영길 군의회 의장, 이갑재 도의원, 김선규·김종환 군의원, 기관·사회단체장, 면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개면정 보고회가 열렸다.

윤상기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민선6기 지난 2년 7개월은 100년 미래 청사진을 구상하고 미래가치 창출을 위한 기반 구축에 전력했다면 앞으로는 군민의 피부에 닿은 실적과 성과를 내는데 집중해야 할 시기”이라고 밝혔다.

윤 군수는 이어 “지난해는 사상 첫 예산 4000억 원을 돌파를 비롯해 국·도정 평가 32개 분야 우수기관 선정, 공모사업 36건 선정, 농·특산물 수출 2500만 달러 달성, 도시가스 공급 등 많은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실적을 올렸다”고 말했다.

윤 군수는 “새해는 ‘할 수 있다’는 신념으로 예산 5000억 원 달성, 수출 3000만 달러 및 내수시장 170억 원 판매, 북천∼양보 레일바이크 개통·금오산 케이블카 및 짚라인 설치 등 관광 인프라 확충을 통한 성과 도출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서정일 면장은 ‘별천지, 꽃천지’를 슬로건으로 △지역개발사업 52개소 및 군 시행 개발사업 27건 추진 △찾아가는 현장복지 서비스 제공 △농촌 관광객 유치를 통한 6차 산업 활성화 △유휴지 꽃길 조성 등 2017 역점시책을 보고했다.

이어 이날 오후 악양면정 보고회에서 조문환 면장은 ‘변화의 원년 2017, 이렇게 바뀐다’를 목표로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악양광장 조성 △라이프 스타일 변화 △악양사랑 가로수 조성 △취간림 명품숲 조성 △평사리들판 친환경인증 확대 등의 시책을 소개했다.

이어 우금자 적량면장은 ‘면민중심 하나되는 적량’을 슬로건으로 환경복지 실천제 운영, 맞춤식 농업행정 네트워크 구축, 부농·강소농 육성농가 자생력 강화, 보또랑, 추억 살리기, 영신마을 슈퍼 해바라기 꽃길 조성 등의 역점·신규사업 추진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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