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소방서(서장 남정열)가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농수특산물 사주기 운동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순천소방서는 지난 25일 웃시장 등 관내 5개 전통시장에서 소방가족과 의용소방대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설맞이 전통시장 농·수특산물 사주기 운동 및 비상구 안전관리 등 소방안전문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특히 직원들은 지역경제 살리기 일환으로 1150만 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구입해 상품권을 활용해 지역 특산물 등을 구입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했다.
또 소방안전문화 조기 정착을 위해 비상구 안전관리 캠페인, 비상구 안전관리 전단지 배부, 설맞이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 차량용 소화기 비치 홍보 등을 병행 실시했다.
남정열 순천소방서장은 “오늘 장보기 행사를 계기로 지역 경제가 더욱 활성화되길 바라고,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는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첫 걸음이니 의무설치 기간인 오는 2월 4일까지 꼭 설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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