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월군(군수 박선규)은 20일~23일까지 일본 홋카이도 히가시카와정에서 개최한 ‘2017 히가시카와정 국제문화포럼’에 초청받아 박물관 고을을 홍보했다.
박선규 영월군수는 이번 국제 문화포럼에서 박물관 육성을 통한 새로운 지역발전 사례를 발표해 포럼에 참석한 일본, 라트비아, 타이, 우즈베키스탄, 타이완 등 5개국 관계자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2018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를 위한 상징 마스코트 심벌을 각국 대표 및 참석 자들에게 일일이 나눠주는 행사를 펼치고 영월군의 올림픽 배후도시로서의 문화, 생태, 역사 등을 홍보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한편 영월군은 국제문화포럼 사례 발표로 받은 10만엔(한화 약 105만 원)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영월장학회에 기탁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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