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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설 연휴 시민 불편 제로화 위한 비상 근무체제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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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설 연휴 시민 불편 제로화 위한 비상 근무체제 돌입

22개분야 173명 투입 종합대책반 운영

경남 김해시는 설 명절을 맞아 연휴 4일간 시민 불편 제로화를 위한 비상 근무체제에 돌입한다.

이를 위해 시는 22개분야 173명을 배치 시민 맞춤형 행정편의제공을 위해 설 연휴 종합대책반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종합대책의 주요 분야로는 ▲특별 교통대책 및 성묘객 편의대책 ▲물가안정 및 체불임금 대책 ▲각종 재해·재난 대비대책 ▲시민보건 안전 대책 ▲시민불편 해소대책 ▲따뜻하고 검소한 설 분위기 조성 ▲엄정한 복무기강 확립 등 7개 중점분야에 대한 대책을 마련한다.

우선 귀성객의 원활한 수송을 위해 버스 운행횟수 증편, 성수품 등 중점관리품목 집중 물가관리, 재해·재난대비를 위한 상황관리체계 구축, 비상진료 실시, AI 재난안전대책본부 종합상황실 24시간 지속 운영 및 거점소독시설 3개소 운영, 쓰레기 불편신고센터를 운영한다.

특히 응급실 운영 병원 7개소와 응급분만실 운영 산부인과병의원 5개소는 연휴기간 동안 24시간 비상 진료체계에 들어간다. 또 156개 의료기관과 113개 약국은 당번 의료기관과 약국을 지정·운영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김해시는 설 연휴에도 시민 불편 제로화를 위해 맞춤형 행정편의제공으로 시민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허성곤 시장은 “설날을 맞아 식품제조판매업소 단속, 원산지 표시 단속, 양곡 부정유통 단속 등으로 소상공인과 지역 중소기업이 위축되고 있다”며 “가뜩이나 김영란법으로 소비시장이 얼어붙고 있는 등 소상공인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단속도 중요하지만 설을 맞아 지역경제가 살아날 수 있도록 경제활성화 대책을 세울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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