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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희망택시 사업’ 대상지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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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희망택시 사업’ 대상지역 확대

26일까지 수요조사 거쳐 확정

강원 삼척시는 농어촌 버스 미운행지역 주민들의 교통복지 증진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희망택시 사업’ 대상지역을 확대하기로 했다.

희망택시 대상지역 선정기준은 농어촌버스 등 대중교통 미운행지역으로 집결지로부터 최단승강장까지 1키로미터 이상 떨어진 마을이다.

특히 희망택시를 이용하는 주민이 최소 10명 이상인 마을을 대상으로 사업계획서 신청과 현장점검 등 오는 26일까지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할 계획이다.

▲삼척 희망택시. ⓒ삼척시

희망택시는 원칙적으로 장날을 포함해 격일제로 운영된다. 하루 왕복 4대 수준으로 운행하고 있으며 이용주민은 1인당 요금 1000원만 내면 희망택시 이용이 가능하다.

지난해 도계 신리지역 주민 120여명이 1526회에 걸쳐 희망택시를 이용하는 등 큰 호응 속에 운영되고 있다.

도계 신리 주민들은 도계 5일장을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되어 도계지역 상경기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는 평이다.

삼척시는 희망택시 사업 대상지역을 지속 발굴해 맞춤형 교통서비스 제공으로 대중교통 소외지역 교통불편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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