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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농업인 삶의 질 향상 위한 복지 정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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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농업인 삶의 질 향상 위한 복지 정책 추진

‘농가도우미 지원, 여성농업인 문화복지바우처 지원 사업’ 등

경남 김해시농업기술센터는 농작업 환경 개선을 통해 농업 생산성을 높이고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복지 정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농업인의 작업능률 향상을 위해 농작업 편이장비 지원과 작물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사업, 농작업 친환경화장실 설치, 수확용 안전장비 보급, 지역농업 특성화 사업 등에 5억63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농작업 환경개선이 필요한 10호 이내인 농가마을 또는 단체에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지역별, 작목별 특성에 맞는 편이장비를 선정해 보급할 계획이며, 농업인의 안전을 저해하는 위험요소를 분석해 이를 개선할 안전장비, 안전보조구 등을 지원한다.

아울러 농업인 복지증진을 위해 농번기 마을공동급식 지원, 농가도우미 지원 사업, 농촌총각 국제결혼 지원, 여성농업인 문화복지바우처 사업 등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다.

또한 농번기 마을공동급식 지원 사업은 조리원 인건비와 부식비 지원으로 농번기 영농 집중을 통해 농업생산성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농어촌지역에 거주하고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자녀를 둔 농업인에게는 ‘농업인 자녀학자금’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출산여성농업인에게 지원하는 ‘농가도우미 지원사업’과 농촌총각 국제결혼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특히, 시가 야심차게 추진하는 ‘여성농업인 바우처 지원사업’은 문화적 여건이 열악한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만 20세이상 65세미만 전업 여성농업인에게 연간 10만원(자부담 2만원 포함)을 지원해 건강관리 및 문화활동 등에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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