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가 신입직원 93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문화를 교육하는 한편 입사자들이 안정적으로 회사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를 위해 23일 강원랜드는 사회공헌 관련 전문가인 김동빈 위고웍스 대표를 초청해 신입직원들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특강 교육을 실시했다.
또 24일에는 강원랜드 사회공헌 관련 실팀장들이 강연자로 나서 회사의 설립 배경과 함께 사회공헌 역할에 대한 특강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24일에는 신입직원들이 직접 재활용컵을 이용해 화분을 만들고 운동화에 그림을 그리는 등의 사회공헌 활동을 하게 되며 완성된 300여개의 화분은 지역축제 현장에서 배포하고, 운동화 100여 켤레는 더 프라미스라는 국제구호단체를 통해 개발도상국 어린이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신입사원들이 안정적으로 회사에서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23일 산업안전팀은 강원랜드 심리상담실 전문강사의 진행아래 행동유형 검사를 통해 신입직원들의 숨겨진 성향을 발견하고, 성향의 특징에 따른 스트레스 해소법을 교육했다. 또한 영업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언 및 성희롱 등의 상황에 대한 대처방안을 교육하는 시간도 함께 했다.
더불어 오는 27일까지 신입직원들을 대상으로 인문학 특강, 신입직원 체육대회, 테이블매너 등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기업문화를 교육하고 개인의 심리치료까지 실시해 신입직원들이 구성원으로서의 소속감과 애정을 갖도록 하고 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