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월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강원도와 생활 속 안전문화 의식 정착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25일 오전 11시 서부시장에서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실시한다.
도에서는 김길수 재난안전실장을 필두로 정기옥 안전총괄과장, 김명식 방재과장, 홍오현 비상기획과장 등 도 직원 60여명이 함께할 예정이다.
이날 영월군은 재난안전과, 건설교통과, 경제고용과가 참여하며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영월소방서, 의용소방대 등 유관기관도 캠페인에 함께 참여하게 된다.
이날 안전점검의 날 행사는 코리아파크 입구에서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각자내기 오찬 및 전통시장 장보기 등 ‘오늘은 돈 쓰는 날, 돈 들고 모이자!’운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전통시장 장보기를 통해 구입한 물품은 북면 아이마을(복지시설)에 위문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이밖에 서부시장과 시외버스터미널 및 기타 다중밀집이용시설 등 전기, 가스, 소방 및 구조물 안전 분야에 대한 안전점검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영월군에서는 설 명절로 유동인구가 많은 만큼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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