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곤 김해시장이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사회복지시설과 노인의료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위문활동을 펼친다.
허 시장은 이달 20일부터 26일까지 기초생활수급자 8400가구와 사회복지시설, 국가보훈 단체 등 41개 시설(단체) 3175명에 대해 4억77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허 시장은 지난 20일 주촌면 보현행원노인요양원을 방문, 시설에 입소한 노인들과 종사자들에 대한 불편함을 살피는 등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격려하고, 시에서 마련한 생활용품세트 등 위문품도 전달했다.
이와 함께 23일에는 부시장이 아동양육시설인 동광육아원을 방문할 예정이며, 그 밖에 간부공무원 및 읍면동장은 26일까지 일정에 따라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위문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사회복지시설에 지내는 분들은 설이나 추석명절이 되면 평소보다 더 허전하고 외로움을 느끼는 분들이 많다”면서 “따뜻한 관심과 온정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받지 않도록 김해시를 더불어 사는 사회, 행복한 지역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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