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민선6기 시작부터 추진해 온 ‘행복한 동해만들기’ 사업성과를 되돌아보고 시민 속으로 한걸음 더 다가서는 시민과 함께하는 운동을 추진한다.
동해시는 지역공동체 스스로가 마을 문제를 해결하고 이웃 간의 정과 신뢰, 배려가 있는 공동체 회복을 행복한 동해만들기 사업의 핵심 가치로 삼고 시민 인식의 전환과 실천운동 확산에 주력할 방침이다.
올해 중점 추진과제는 행복의 기본이 되는 3덕(도덕, 덕담, 덕분) 실천 운동의 확산 등 시민의식 개혁 분야 4개 사업, 이웃관계 회복과 화합을 위한 시민 행복나누기 분야 6개 사업, 찾아가는 어르신 행복 신바람 교실 등 신규과제 4개 사업이다.
또한 2017년 행복 동해 만들기 5대 전략으로 한마음되기, 자랑거리찾기, 역량키우기, 마을기반 형성, 공동체간 협력을 마련했다.
시는 5대 전략에 대해 각 계층별 참여와 실천 유도를 위해 온·오프라인 활용 및 주민 간담회·경로당 등 찾아가는 홍보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지난해 시는 행복한 아파트 만들기 공모사업, 시민행복 강좌 운영 등 11개 사업에 1억2600만 원을 지원해 ‘행복한 동해 만들기’을 통해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공감대 형성을 위해 주력했다.
김도경 동해시 행정과장은 “시민동행 프로젝트 ‘행복한 동해 만들기 운동’이 생활 속의 활력소가 되고 행복의 울타리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시민과 소통하며 함께 가꾸어 가는 시민 중심의 행복시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