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는 지난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신규공무원 39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이창희 시장과 간부공무원들이 배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수여식에서 행정직 27명을 비롯해 8개 직렬 39명이 공직생활의 첫걸음을 내딛었다.
이날 임용된 새내기 공무원들은 본청의 각 부서에 배치돼 다양한 분야의 실무경험을 쌓게 된다.
이창희 시장은 새내기 공무원들에게 “시민의 행복은 공무원이 얼마나 시민에게 다가가 봉사하는지에 달려 있다.”고 강조하며 선서할 때의 초심을 잊지 말고 열심히 일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임용장 수여 후 신규공무원들의 올바른 공직 가치관 함양을 위해 충혼탑, 임진대첩 계사순의단 참배 등 진주대첩의 충절, 호국정신을 기리는‘진주 정신 알기 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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