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선 인제군수는 제17회 인제빙어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19일 남면 부평리 빙어호 일원에서 축제장 최종 점검을 실시했다.
이 군수는 교통, 안전, 위생·환경 등 각 분야별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3년만에 개최되는 축제인 만큼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각 분야별로 추진사항을 완벽하게 점검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진출입로 안전 확보, 원활한 축제 진행을 위한 다목적 광장 출입 통제, 주차편의 대책 마련, 다문화 및 한부보 가정 평일 체험 프로그램 확대, 군부대 참여를 위한 군부대의 날 운영 등을 지시했다.
또 최근 날씨 영향으로 아직까지 결빙이 완전히 되지 않은 지역에 대한 출입 통제를 강화하고 안내문 및 안전 울타리 설치를 완벽하게 할 것을 지시했으며 방문객들이 지정된 축제구역 외에서 얼음낚시, 빙상놀이 등을 삼가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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