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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 중흥·석화부두 이용업체와 체선완화 방안 이행합의서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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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 중흥·석화부두 이용업체와 체선완화 방안 이행합의서 체결

작업시간 단축, 접안시설 확충 등 체선 완화 추진

광양항 중흥․석유화학부두의 운영 효율성 제고와 체선율 감소를 위해 여수광양항만공사와 부두 이용 업체들이 체선완화 방안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선원표)는 17일 광양항 월드마린센터에서 중흥․석유화학부두 이용자(화주사, 하역사, 선사·대리점)들과 ‘체선완화 방안 이행합의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17일 광양항 월드마린센터에서 열린 ‘중흥·석유화학부두 효율적 운영을 위한 체선완화 방안 이행 합의서’ 체결식에서 선원표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왼쪽에서 일곱번째)을 비롯한 부두 이용업체 대표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항만공사


이행 합의서에는 4시간 이내 접안, 접안 후 2시간 이내 작업 개시, 화물 양적하 작업시간 단축, 화물 시료검사시 해상(정박지) 실시 원칙 등 효율적인 부두운영을 통해 체선을 완화하는 방안이 담겨 있다.

특히 공사와 부두 이용자는 중·장기적 체선완화 방안인 접안시설 확충, 하역장비 개선, 저장탱크 확충 등의 하드웨어적인 측면에서도 공동으로 힘을 모으기로 하는 등 체선완화를 통한 광양항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적극 협조키로 했다.


이 자리에서 선원표 사장은 “이행 합의서는 그동안 부두이용자와 항만공사가 유기적으로 협업한 노력의 성과물”이라면서 “합의사항의 성실한 이행을 통해 체선율 저감을 실현하고 광양항 전체의 생산성 제고는 물론 나아가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계기를 마련하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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