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경남한방약초연구소가 한방약초를 이용한 홍시젤리를 개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새로 개발한 한방 홍시젤리는 고종시 홍시를 기본으로 총명탕 원료인 백복령, 천마, 석창포, 감초, 대추, 계피 등 여섯 가지 약초 추출물을 이용한 것으로 홍시와 한방의 기능성과 기호성을 증가시킨 제품으로 평가된다.
동의보감에 따르면 총명탕은 머리를 맑고 기억력을 살리는데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는데, 이번에 개발한 홍시젤리에 사용한 여섯 가지 한방약초 재료가 염증성 뇌질환 치료 효과 및 알츠하이머 예방과 치료 등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연구소에서는 한방 홍시젤리가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소비층을 확대한 제품으로 가정에서도 쉽고 부담이 없어 생활속에서 한방을 접할 수 있다. 특히 장년층을 대상으로 한 평가결과 반응이 좋아 제품 출시에 큰 기대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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