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김재무 전 전라남도 의장 진도 팽목항 찾아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김재무 전 전라남도 의장 진도 팽목항 찾아

김재무 전 전라남도의회 의장은 세월호 사고 1000일이 지난 12일 진도군 팽목항을 찾아 헌화·분향했다.

▲김재무 전 전라남도 의장이 분양하고 있다 ⓒ프레시안


김 전 의장은 “세월호 인양이 순조롭게 진행돼 아직도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지 못한 9명이 하루빨리 돌아오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다시는 이런 비극이 되풀이 되지 않도록 정의롭고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꽃다운 학생 등 304명이 희생됐고 실종된 9명은 아직도 집으로 돌아오지 못한 채 천 일이 지난 팽목항에는 줄줄이 걸린 낡은 리본이 한겨울 찬바람에 쓸쓸히 나부끼고 있고, 조형물 밑에는 희생된 아이들이 생전에 좋아했던 과자와 음료가 놓여 있었다.


참사가 일어난 지 천 일이 지났지만, 팽목항을 지키고 있는 실종자 가족의 시계는 여전히 지난 2014년 4월 16일에 멈춰 있다.

ⓒ프레시안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