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시 아동위원협의회 하춘애 회장은 방학을 맞아 사천 메가박스와 진주 삼성패밀리뷔페에서 관내 취약계층 아동 90여명과 아동위원 25여명이 함께하는 ‘작은사랑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평소 문화생활과 외식 등을 자주 할 수 없는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아동위원들과 아동들이 함께 영화를 관람하고, 식사를 하는 등 아동들에게 부모처럼 따뜻한 사랑을 전하며 즐겁고 유쾌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어려운 계층의 아동을 위해 매년 작은사랑 나눔 행사를 주관하는 아동위원협의회는 하 회장을 비롯한 회원 49명이 아동학대 예방사업, 어려운 취약계층 아동 문화체험 활동, 작은사랑 나눔 행사, 아동극기캠프 운영 등 아동을 위한 각종 아동복지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정혜화 사회복지과담당은 “장차 사천시를 이끌어갈 아이들이 항상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복지 정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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