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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희 진주시장 수출농업 활성화를 위한 영농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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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희 진주시장 수출농업 활성화를 위한 영농 현장 방문

수출농업 육성은 한국농업의 위기 극복을 위한 대안임을 강조

경남 진주시 이창희 시장은 13일 오전 11시 수곡덕천영농조합법인(수곡딸기수출농단)의 농가와 선별장을 방문해 농업인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 시장은 2010년 진주시장으로 취임한 이후 국제적인 경기침체, FTA 등 한국농업의 위기 속에서도 20여회의 해외시장 개척활동 등 수출농업 육성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그 결과로 수출국 다변화를 통해 2011년 신선농산물 수출 3000만 달러를 달성한 이래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 2016년도에는 신선농산물 3900만 달러의 수출을 달성함으로써 국내 농산물 시장의 안정화에 크게 기여했다.

▲ 13일 이창희 진주시장이 수출농업 활성화를 위해 영농 현장을 방문했다. ⓒ진주시

농림축산식품부의 2016년 수출실적 자료와 비교해 보면 진주시 신선농산물 수출주력 품목인 채소류 중 딸기는 2600만 달러 수출로 전국의 80%, 파프리카는 1000만 달러 수출로 전국의 11%를 차지해 진주시 수출농업 정책이 국내 농산물의 공급량 조절과 가격 안정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볼 수 있다.

특히, 2012년 하반기부터 불어닥친 엔화 하락으로 인한 수출농산물의 채산성 악화에도 불구하고 이뤄낸 결과여서 더욱 값진 성과라고 볼 수 있다.

이창희 진주시장은 “수출농업 경쟁력 제고 기반조성 사업으로 57억 원, 수출활성화를 위한 물류비 지원사업 76억 원 등 농산물 수출 증대를 위한 지속적인 지원은 물론 다각적인 방법을 모색해 수출국 다변화와 해외바이어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시설채소 경쟁력 강화 지원사업 83억 원 등 830억 원의 예산으로 진주시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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