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상의는 2017년 회원사의 애로사항과 지원할 부분에 대해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울산상공회의소(회장 전영도)는 9일 오후 7시 회원사 총무부서장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총무부서장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2016년 결산보고와 2017년 사업계획을 의결, 각 기업체에 대한 정보교환과 총무협 운영전반에 대해 논의했다.
울산총무협은 올해는 다양한 주제로 회원사 임직원들에게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교육을 통해 기회를 자주 마련할 계획이다.
상의 관계자는 울산상의 2017년 주요 사업계획 전반에 대해 설명하고 지역경제와 회원사들의 애로사항을 파악해 현 위기를 극복에 필요한 지원과 대안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임을 강조했다.
박재만(코오롱인더스트리 부장) 울산총무부서장협의회 회장은 "총무협이 올해 경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모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총무부서장협의회는 1979년 상의가 주관 회원사의 유대강화 및 기업애로, 정보교류 목적으로 발족해 지역 내 50여 개의 회원사 총무부서장을 회원으로 매월 1회 정기 모임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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