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정환 강원 정선군수는 군민과의 소통과 대화를 통해 신속한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연초 읍·면순방을 실시한다.
군은 2017년을 주거·교육·의료 3대 복지 정착의 해로 정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오는 16일부터 24일까지 9개 읍·면 순방을 통해 현안사항 및 주민의견을 수렴해 효율적인 군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에 실시하는 읍·면 순방은 오는 16일 여량면과 임계면을 시작으로 17일 정선읍, 18일 화암면과 북평면, 19일 사북읍과 고한읍, 24일 남면과 신동읍을 순방할 예정이다.
군은 순방을 통해 민선6기 공약사업인 ‘희망정선 실천과제’에 대한 추진상황 점검은 물론 ‘주거·교육·의료’ 등 3대 복지의 안정적인 정착과 2017년 주요시책 본격 추진을 위한 읍·면 행정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지역 기관·사회단체장 및 이장 등 주민대표와의 간담회를 통해 지역 여론 수렴 등 열린 행정 구현으로 군민 모두가 행복한 정선의 기반 구축을 위해 전 행정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순방시 주민건의 사항에 대해서는 각 해당부서에서 긍정적인 검토와 함께 실행 가능한 사업에 대해서는 신속하고 원활한 추진과 체계적인 지원을 한다는 방침이다.
전정환 정선군수는 “이번 순방을 통해 군민과의 소통을 더욱더 활성화 하고 주민불편과 지역 숙원사항을 조기 해소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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