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태백시 장익진 자치행정담당 ‘대통령 표창’ 수상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태백시 장익진 자치행정담당 ‘대통령 표창’ 수상

시 행정 업그레이드 등으로 우수공무원 선정

강원 태백시 자치행정과 장익진(58) 자치행정담당이 2016년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장익진 자치행정담당은 지난 1984년 공직에 입문해 안전총괄과, 자치행정과 등 주요 부서를 거쳐, 황연동 주무담당에 보직을 받은 후 탁월한 행정능력을 인정받아 지난해 1월 자치행정담당으로 근무중이다.

장익진 자치행정담당의 대통령 표창 수상 배경에는 공직에 다른 남다른 열정과 노력이 있었다는 평가다.

ⓒ태백시

우선 2015년 6월 황연동 주무담당으로 발령받아, 친절한 주민응대와 주민불편 사항을 적극 해소하는데 앞장서, 행정의 신뢰를 높인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노인복지시설 봉사활동 및 각종 소외계층 지원사업에 솔선수범하는 등 주민들의 신망이 두터워, 황연동 주무담당 자리를 떠나자 주민과 사회단체에서 매우 아쉬워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지난해 1월 자치행정담당에 발령받으면서 주요시책 추진과 시와 주민, 유관 기관, 단체와의 소통에 적극적으로 나서 시 행정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켰다는 공로를 크게 인정받았다.

우선 2016년 태백시의 최우선 시책이었던 인구늘리기 운동을 추진하는데 앞장섰다. 인구늘리기 조례를 만들어 전입에 따른 개인과 단체의 인센티브 지원근거를 만들었다.

또한 관내 기관과 사회단체를 밤낮으로 찾아다니며 미전입자의 전입유도와 숨은 인구찾기 독려에 앞장섰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2008년 이후 처음으로 11월 인구가 증가하는 이례적인 성과도 거뒀다.

이뿐만 아니라 태백시장 릴레이 민생현장 방문, 사회단체 릴레이 간담회 등을 통해 주민과 사회단체의 건의사항 수렴에도 적극 앞장섰다.

이렇게 수렴된 건의사항이 사장되지 않고 해결될 수 있도록 담당부서의 해당 업무처리와 예산반영 등을 요청하고 이를 관리하는데 적극 앞장섰다.

장익진 자치행정담당은 ”생각지 못한 큰 상에 다소 얼떨떨하다”며 “앞으로 지역을 위해 더 헌신하는 뜻으로 받아들이고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