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시는 1월 31일까지 ‘2017․2018년도 해양수산 보조사업’을 신청 접수 받는다.
이번 해양수산 보조사업 신청은 관내 어업인, 어업인 단체, 수협, 수산물 가공·수출업체 등을 대상으로 2017년도 해양수산 보조사업자 선정과 2018년도 해양수산 보조사업 예산 계상 신청을 위한 것이다.
신청 대상은 2017년도 해양수산사업 중 수산물 가공공장 등 건축을 지원하는 수산물산지가공시설 지원사업과 저효율 노후기관․장비․설비 설치․교체 지원 등 총 20개 사업이며, 2018년도는 신규 사업을 포함한 해양수산 보조사업 전반이 해당된다.
올해 사업을 신청하면 2월 중으로 제반서류 검토 및 심의회 등을 거쳐 사업대상자를 선정하고, 내년도 사업 신청에 대해서는 대상지 조사 및 사업성 평가 등의 절차를 거쳐 3월 말까지 경상남도를 경유 해양수산부에 2018년도 예산 계상 신청 후 사업비 확보에 만전을 기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어선의 노후 기관·장비·설비의 대체 및 신규설치 등을 지원하는 관련 사업에 상당한 신청자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예산의 범위 내에서 소형 영세어선 어업인들이 골고루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보조사업을 꼭 필요로 하는 영세 어업인들이 사업신청에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해양수산 관련 기관·단체 및 읍면동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가기로 했다.
사업 신청 관련 자세한 사항은 시 해양수산과로 문의하면 된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