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항만공사(사장 선원표)는 해양수산부가 실시한 ‘2016년 공직복무관리업무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공사는 이로써 2014년, 2015년에 이어 3년 연속 공직복무관리 우수기관 평가를 받게 됐다.
해수부는 산하 19개 공공기관에 대해 연중 감사·감찰활동, 부정부패 요인 발본 및 엄중한 처벌 관행 확립, 정책현안 점검 및 공직자 사기진작 등의 노력과 추진 실적을 평가해 3개 기관에게 공직복무관리 우수기관 표창을 실시하고 있다.
공사는 그동안 취약시기 및 취약분야에 대한 감사·감찰 강화, 구조적 비리에 대한 기획점검, 사장 주도의 공직기강 확립 교육 및 반부패·청렴서약 실시, 합리적 반부패 통제 시스템 구축 및 비위행자에 대한 엄중한 처벌을 단행하는 등 임직원의 공직기강 확립에 앞장 서 왔다.
선원표 사장은 “앞으로도 청렴한 공직문화를 확산시키고 투명하고 신뢰받는 해양항만 행정을 선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엄중한 공직기강 확립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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