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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고용노동지청, 청년에게 희망을 주는‘청년내일채움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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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고용노동지청, 청년에게 희망을 주는‘청년내일채움공제’

청년에겐 목돈마련을, 기업에겐 장기근속 기회를

청년층의 취업난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청년에겐 목돈마련의 기회를, 중소기업에게는 근로자의 장기근속을 유도할 수 있는 청년내일채움공제 제도가 청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여수고용노동지청에 따르면 전남동부권에서 150여개 이상의 기업에서 200여명의 청년 근로자가 청년내일채움공제에 참여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 2017년 7월부터 운영한 이후 청년내일채움공제의 운영성과를 인정받아 근로자의 68.7%가 정규직으로 전환돼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


청년내일채움공제는 중소기업에서 인턴으로 1~3개월 일한 뒤 전환된 정규직 근로자가 2년 동안 300만원을 적립하면 1200만원을 돌려받을 수 있는 정책이다. 정부가 600만원, 기업이 300만원을 함께 적립해 지급한다.


이 제도를 이용하려면 기업의 경우 청년취업인턴제에 참여하여 근로자를 정규직으로 전환한 상시근로자 5인 이상 중소기업·중견기업이 해당된다. 다만, 5인 미만의 기업이라도 벤처지원업종, 지식기반서비스산업, 청년창업기업 등 일부 업종은 참여 가능하다.


근로자의 경우 만 15세 이상 34세 이하의 청년실업자가 청년취업인턴제에 참여하여 정규직으로 전환채용이 확정된 청년이 신청할 수 있다.


여수고용노동지청 조고익 지청장은 “청년내일채움공제가 사업주에게는 별도의 비용부담 없이 우수인력 채용과 고용유지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에게는 장기근속을 통한 실질적인 경력과 재산형성에 도움을 주는 매우 유용한 제도”라며 “청년과 기업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청년내일채움공제를 활용하고자 하는 기업이나 인턴희망자는 고용노동부 워크넷사이트에 접속해 신청하거나, 우리 지역 청년내일채움공제 운영기관인 여수상공회의소, 광양상공회의소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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