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선군(군수 전정환)은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정환 정선군수와 각 실과소단장,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3대 신주호 정선부군수 취임식을 가졌다.
제23대 정선부군수로 부임한 신주호 부군수는 강원도 고성출신으로 아주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지난 1987년 공직생활을 시작으로 30여년의 공직생활을 강원도에서 근무했으며, 강원도 자치행정국 2018 평창동계올림픽유치위원회 실사준비팀장, 기획관리실 기획관 기획담당을 역임했다.
또 글로벌사업단 국제기획담당, 한국여성수련원장, 강원도의회 경제건설전문위원, 글로벌투자통상국 레고랜드지원과장 등을 거쳐 이날 정선군 부군수로 부임했다.
신주호 부군수는 취임사를 통해 “아리랑의 수도 정선으로 널리 알려진 정선군에서 600여 공직자와 함께 군민의 행복을 위해 일할 수 있어 기쁘다”며 “꿈과 미래가 실현되는 역동적인 정선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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