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두석 장성군수가 30일 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종무식에서 700여 공직자들과 함께 지난 한 해 군정성과를 되짚으며, 기대를 뛰어넘는 성과를 얻은 특별한 한 해였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장성의 미래 청사진으로 대변되는 옐로우시티의 결실을 자축하고,그 중심에 군민이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유군수는 황룡강변에서 열린‘장성가을노란꽃잔치’는 장성군민에게 자신감과 자부심을 선물한 특별한 계기였다고 가정 먼저 언급했다.
또한‘황룡강’과‘축령산’을 장성의 미래를 먹여 살릴 자원으로 꼽아온 유 군수는 최근 축령산이‘편백힐링특구’지정된 것을 두고 장성 발전의 성장동력으로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LH 임대아파트 3차 유치 소식을 전한지 얼마 되지 않아 전남 군 지역으로는 최초로 4차 건립까지 연이어 확정지은 것은 군민들의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성과다.
초고령시대에 접어든 장성군에 어르신들의 주거와 의료 인프라를 대폭 확충할 수 있었던 것은 유군수의 뚝심으로 이룬 성과다.
이밖에도 올해는 장애인종합복지관과 청소년수련관을 정식 개관해 사회 약자의 수요와 성향을 고려한 맞춤형 문화 복지 서비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유두석 장성군수는“2016년은 옐로우시티를 향한 행복한 변화가 시작된 한해다”라며“700여 공직자와 군민과 함께 이룬 오늘의 성과를 발판삼아 모두가, 언제나 살고 싶은 장성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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