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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새로운 방식 소통문화 창구 자리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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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새로운 방식 소통문화 창구 자리잡아

11명의 주제 발표자와 1백여명의 청중이 시민 평가단으로 참여

소통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온 나주시가 지난해에 이어 새로운 방식의 소통 프레젠테이션 강연인 ‘이그나이트 나주(Ignite naju)’ 제 2회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시는 지난 28일 오후 3시 나주시청 2층 회의실에서 개최한 ‘제 2회 이그나이트 나주’행사에는 11명의 주제 발표자와 1백여명의 청중이 시민 평가단으로 참여해 3시간여동안 열띤 관심을 보였다.

▲지난 28일 오후 3시 나주시청 2층 회의실에서 열린 ‘이그나이트 나주’행사에는 11명의 주제 발표자와 1백여명의 청중이 시민 평가단으로 참여해 큰 관심을 보였다. ⓒ나주시


주제 발표자들은 자동차 사고때 대처요령을 비롯한 개인적인 일상사에서부터 지역인재 육성과 문화자원 활용, 자원봉사의 중요성은 물론 청년 지원과 외국인 배려정책 등 다양한 주제를 놓고 자신의 견해를 밝혔으며, 발표 이후에는 질의 답변이 이어졌다.

이날 최우수상은 ‘청년이 돌아오는 나주’를 발표한 김정록씨(평비청년단)가, 우수상은 ‘자원봉사의 필요성’을 발표한 손지훈씨(사회복지 강사), 장려상은 ‘대학입시 수시총정리’(금성고 3)를 발표한 이상권군과 윤미정씨 ‘사랑을 부르는 나주시 오카리나 합주단 구성’(오카리나 전문강사), 등 2명이 수상했다.

김정록씨는 나주청년 7명이 모여 서로의 꿈을 위해 도와주고 있는 평범하지만 비범한 청년들의 모임인 평비청년단을 소개하면서 “지역이 청년을 키우면 청년이 지역을 키운다”며 주제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불을 붙이다, 점화하다’라는 뜻의 이그나이트는 발제자가 준비한 슬라이드 20장을 15초씩 자동으로 넘기며 총 5분이라는 제한 시간 안에 주제를 간결하게 전달하는 프레젠테이션 형식의 의사소통 방식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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