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선군(군수 전정환)은 군민과 기업들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개혁 분위기 확산 및 민생친화적 규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한 유공공무원을 선정해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군은 불합리한 지자체 자치법규 개선정비, 지역투자 활성화와 기업애로 해소, 지역특화 규제 발굴 및 중앙부처 법령 개선 등에 노력한 공무원을 정선군 공적심사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포상은 규제개혁을 통해 군민의 불편사항 해소는 물론 기업투자여건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등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 및 규제개혁 동기부여와 공무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마련했다.
수상자는 기획감사실 전선옥(행정6급), 환경산림과 윤영철(녹지6급), 지역경제과 이종선(행정7급) 등 3명이 선정돼 인센티브 부여 및 포상을 받는다.
군은 선정된 유공 공무원에 대해 포상과 함께 근무성적평정 및 성과상여금에 0.5점의 가산점을 부여하고, 해외연수와 교육훈련 대상자 선발 시 우선 선발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할 방침이다.
전정환 정선군수는 “지방규제개혁에 적극적인 공무원에 대해 인센티브를 지속적으로 확대 시행하고, 군민 및 기업애로 해소와 생활 속 규제 개선을 통해 지방규제개혁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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