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선군(군수 전정환)은 2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한 해 동안 지역사회발전 및 군민 복리증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군민들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군은 2016년 지역사회발전 민간유공자는 정부포상으로 지방자치활성화에 노력한 진용선 정선아리랑연구소장이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또 안전관리 분야에 송양식 근로복지공단 정선병원 경영지원부장이 국민안전처장관 표창, 강원도지사 표창 23명, 정선군수 표창 61명 등 총 90명을 선정했다.
이날 시상은 지방자치 활성화를 비롯해 재난·재해 및 관광·문화 진흥, 노인·장애인 복지, 자원봉사, 농업·농촌발전, 여객운수 종사자, 지역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의 대표 표창대상자들이 참석해 표창장을 수상했다.
또한 전정환 정선군수 및 윤성보 부군수, 표창수상 군민들은 간담회를 실시해 2017년 정선군이 추진하는 주요시책에 대한 설명과 함께 지역발전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전정환 정선군수는 “한 해 동안 군정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유공군민들에 대한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다가오는 2017년 한해도 군민이 행복한 정선을 위해 많은 관심과 성원,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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