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화의 대부'로 불렸던 고(故) 김근태 전 민주통합당(더불어민주당의 전신) 상임고문의 5주기 추모행사가 29일 '김근태의 평화와 상생을 위한 한반도재단'(이사장 인재근)의 주최로 열린다.
올해 추모행사는 이날 오전 10시 서울 도봉구 창동성당에서 추모미사를 시작으로 오후 남양주 마석모란공원 묘역 참배과 서강대학교에서 열리는 '제1회 민주주의자 김근태상 시상식' 및 기념공연으로 진행된다.
추모미사에는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와 우상호 원내대표, 이재명 성남시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어 모란공원의 묘역참배에는 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와 안희정 충남지사,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가 참석한다.
서강대에서 열리는 김근태상 시상식에는 문 전 대표와 박원순 서울시장, 민주당 김부겸 의원이 나란히 나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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