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협력사상생팀 직원들은 동계성수기를 맞아 27일부터 이틀간 현장에서 고객맞이에 분주한 협력사를 방문해 일손을 돕고, 고객서비스 및 안전근무에 만전을 다하자는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27일 협력사상생팀 직원들은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우리주민(주)’을 방문해 콘도 객실정비를 도우며 간식을 전달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강원랜드는 협력사와의 상생을 위해 28일까지 고객접점에서 근무하는 협력업체 2곳을 방문해 일손을 거들고, 30일까지 28개 업체에 근무하는 1700여 명의 직원들을 위해 햄버거와 음료 등의 간식도 전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강원랜드는 협력사들의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안을 수렴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현장간담회, 중간관리자 간담회, 대표자 간담회를 실시하는 등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강원랜드 양현모 협력사상생팀장은 “협력사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소통을 통해 건전한 동반성장 문화 조성에 앞장서는 한편 향후 이 같은 활동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