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태백시가 오는 28일 오전 9시 365세이프타운과 고생대자연사박물관에서 문화관광해설사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최상의 관광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워크숍을 통한 문화관광해설사의 기본적 이해를 돕고 해설사들의 정보공유를 통해 역량강화와 친목을 도모키 위해 역량강화 워크숍을 마련했다.
또한 태백의 관광 및 역사문화 전반에 대해 해설사 전원의 시연을 통해 서로간의 장·단점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통해서 그동안 체험하고 느낀 다양한 지식정보를 서로 공유해 정예화 시킬 예정이다.
특히, 이번 역량 강화 워크숍에서는 365세이프타운 관람과 체험을 통해 시설을 완벽하게 이해함으로써 관람객 해설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태백관광알리미로서 기본소양 함양은 물론 태백의 역사와 문화적 자원에 대한 지식과 정보 공유로 태백 문화관광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관광해설사는 황지연못, 석탄박물관, 용연동굴, 철암역두저탄장 등 주요 관광지에 2~3명씩 총14명이 배치되어 해설 활동을 하고 있다.
단체관광객 10명 이상시 태백방문 하루 전까지 신청하면 누구나 해설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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