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시 곤양면 소재 ‘도청도예’ 김홍배 작가가 지난 9일 개장한 사천시 곤양면 남문외리 일원의 ‘곤양쉼터’에 희로애락 조형물을 설치하여 공원을 찾는 지역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25일 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조형물 기증은 김 작가가 도자기 공법을 적용해 장승같은 4점의 조형물에 각각 ‘희로애락’을 표현 쉼터 이용자들에게 친근함을 제공하고 특히 조명을 추가 야간에 이색적인 광경이 연출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쉼터내 곤양산악회(회장 민현영)와 곤양축산회(회장 제석조)에서 오는 성탄절을 맞아 성탄 트리를 설치하여 지역주민의 휴식공간을 보다 알차게 구성하고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
전체댓글 0